우진그룹(회장 김경곤)이 2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1억55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1998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출범 이후 도내 최고액으로 기록된 이날 성금은 우진그룹 산하 전직원이 ‘2007년 시무식 및 한마음 단합대회’를 통해 정성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곤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나눔 행사에 우진가족이 함께 하게돼 기쁘다”며 “황금돼지해, 도민 모두에게 복된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