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방 군·익협-전주지검 군산지청 무료급식 봉사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군산·익산지역협의회(회장 조영래)와 전주지검 군산지청(지청장 류재우)은 4일 오전 11시 군산시 대명동 군산역앞 무료급식소인 ‘군산경로식당’에서 독거노인과 노숙자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조영래 회장과 황윤호 운영실장, 이성수 운영차장, 서동석·신영자·이정심·장진숙·전명자·채영숙·태정자 위원을 비롯한 범방위원들과 류재우 지청장과 오봉기 집행과장을 비롯한 군산지청 직원 등 20여명은 이날 무료급식소를 찾은 어려운 이웃 200여명에게 직접 준비한 300여 그릇의 떡국을 대접하며 사랑을 나눴다.

 

조 회장과 류 지청장은 “지역사회가 어려운 이웃들을 함께 보살펴 사랑과 희망을 나눌 수 있는 2007년이 됐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밝혔다. 범방 군·익협의회와 전주지검 군산지청은 매월 첫 번째 목요일을 무료급식 자원봉사의 날로 정해 지속적인 사랑나눔 실천운동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