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전문관광 해설사 무주군 14명 위촉

무주군은 외국인 등 14명의 전문관광해설사를 위촉했다. (desk@jjan.kr)

무주군은 5일 무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수준높은 투어를 위해 전문관광 해설사 14명을 위촉했다. 위촉된 해설사들은 지난해 11월 13일부터 24일까지 문화관광해설사 전문양성교육을 받았다. 해설사 중에는 딕나바이식(필리핀), 곤도마찌오(일본) 등 외국인도 포함됐다.

 

무주군 관광진흥 김옥배 담당은 “이제 무주관광해설사들이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되면 관광객들에게 무주군의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을 체계적으로 알리게 됨으로써 무주관광의 질과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내실있는 관광소득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군은 올해 무주관광해설사 16명을 추가 확보해 관내 문화유적지등 대표 관광지별로 배치, 관광객들의 연령과 계층 요구에 맞는 안내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