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 감사패...국회 이광철의원

국회 문광위 소속 열린우리당 이광철 의원(전주 완산을)이 지난 8일 한국영화진흥기구인 영화진흥위원회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한국영화진흥위원회 안정숙위원장은 “이 의원은 2006년 한 해 동안 한국영화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국회 한국영화발전TF 활동을 하였으며, 문화예술 세제개선, 저작권법 개정, 영화진흥법 개정 등을 통해 한국영화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시상 이유를 설명했다.

 

이 의원은 “지난해 스크린쿼터 축소 등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영화계 종사자들과 한국영화를 사랑하는 관객들의 성원으로 관객 점유율 60%이상을 획득할 수 있었다”면서 “영화는 문화의 집약체로, 앞으로도 한국영화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의원은 저예산독립영화 30억원 예산 지원과 정읍 제2촬영소 연구용역비 1억원을 확보하는데 앞장서는가 하면 전주국제영화제를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공식일정으로 채택, 전주국제영화제의 위상을 높이는 등 전북영상산업 발전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