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자연환경을 대표하는 무진장지역에서 농업인과 함께 희노애락을 같이 할 수 있어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9일 한국농촌공사 무진장지사장으로 취임한 서삼석(52) 신임지사장은 “지금까지 농촌공사에서 터득한 노하우와 역량을 이지역 발전을 위해 최대한 발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1세기 지역농업을 선도하는 친환경 농촌개발 및 용수관리전문 최우수지사 구현을 위해 힘쓰겠다”는 서 지사장은 “농업기반시설정비 및 수리시설물 현대화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제 출신인 서 지사장은 전주공고와 전북대 행정학 석사를 거쳤으며, 지난 1999년 전북본부 김제시지부장을 시작으로 전북본부 총무부장, 순창지사장 등을 역임했다. 부인 채영희 여사(46)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