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사과클러스터사업단이 주최하고 장수사과영농조합이 주관한 이번 교육은 인공수분 및 품종별 알맞은 수분으로 정형과 생산을 위한 것.
이날 상주대 강인규 교수(원예학과)는 강의를 통해“인공수분은 기상이변에 관계없이 안정적 결실에 유리하고 정형과 생산비율을 향상시켜 상품화율을 높이는 데 필요하다”면서 “재배품종에 맞는 수분수용 꽃 사과를 충분히 식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수사과사업단은 친환경 사업의 일환으로 ‘정형과 생산지원을 위한 수분제조 및 꽃가루 은행’을 운영할 계획이며 인공수분을 통해 안정적 결실을 유도하고 고품질 사과생산으로 농가소득을 증대시켜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