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반대회는 공무원을 주축으로 산악회원, 사회단체장, 마을이장 등 각계의 면민들이 참여하여 천반산을 탐방하고 말발굽자국이 남아있는 말등성바위에서 산상간담회를 열어 지역발전에 대한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김남기 면장은 “그 동안 무심코 보아왔던 우리 지역을 자세히 알고 역사의 숨결을 느낌으로써 우리 지역을 더욱 사랑하고 면민들이 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한 것으로 앞으로 더 많은 면민들이 동참하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