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군산항물류협회장에 박귀배씨 선출

임기 3년의 신임 군산항 물류협회장에 박귀배 대한통운 군산지사장(52)이 선출됐다.

 

박지사장은 16일 오전 군산항 물류협회사무실에서 치러진 선거에서 총 회원수 16명가운데 8표를 얻어 6표를 획득한 세방(주) 류병은 군산지사장을 2표차로 제치고 신임 물류협회장으로 선출됐다. 나머지 2표는 기권과 무효처리됐다.

 

박지사장은 “그동안 군산항의 발전을 저해해 온 항만주변의 갈등과 반목을 화합으로 봉합하고 회원사들의 권익보호는 물론 군산항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