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봄마무리 밭기반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17일 무장면 옥산리 신월마을회관에서 열었다.
올해 추진되는 밭기반 정비사업은 무장면 옥산지구 145ha를 사업대상지구로 선정, 20억25백만원을 들여 도로포장 7km와 배수로 1.5km 등을 정비하는 등 올해 12월 준공한다.
군관계자는 “공사로 인한 불편사항 등 주민들의 요구 및 숙원사항을 사업계획에 적극 반영, 불필요한 설계변경 요인을 최소화하고 영농편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