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재경수도권총동문회(회장 권혁은, (주)펜퍼시픽 사장)는 16일 오후 7시 서울 프레지던트호텔 19층 신세계홀에서 200명의 동문들이 모인 가운데 신년하례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권혁은 회장은 "모교의 일취월장하는 모습을 보고 매우 기쁘다"면서 "모든 동문이 힘을 모아 일익발전하는 모교의 힘이 되자"고 말했다.
이남식 총장은 축사에서 "이제 모교는 전주서부신시가지 개발과 함께 전주의 중심지로 발전하였으며, 700억원에 이르는 정부지원을 받아 한단계 업그레이드 됐으며, 전 교사의 리모델링 등 교육환경 개선과 새로운 학사제도의 시행으로 전국에서 내놓을 수 있는 우수대학이 됐다"고 소개하고, "이제야말로 교육의 질로 경쟁할 수 있는 단계다"고 하였다.
이 자리에는 김은섭 교육부감사관(전 전북교육관), 양정무 아이랭스필드 대표, 임종금 광명시 의원 등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동문들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