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기 전주시아파트연합회 김재수 회장(평화동 동신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이 전주시내 공동주택단지 입주자대표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전주 코아리베라호텔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주시내 공동주택 거주인구가 전체의 70%에 이르고 있으나 아파트 거주자를 위한 각종 지원은 거의 없고 오히려 각종 규제로 불편을 겪고 있다”며 불합리한 제도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 회장과 함께 출범한 3기 임원진은 △상임고문 이종수(삼천 흥건1차아파트), 김천호(평화 현대아파트), 양용모(송천 주공아파트), 이원택(평화 우미아파트) △고문 이창수(송천 현대4차아파트), 강병희(인후 삼호아파트), 이미재(삼천 남양아파트) △수석부회장 송안섭(여의 동국아파트) △부회장 윤석찬(아중 제일1차아파트), 이익희(인후 아남아파트), 조성종(평화 그린1차아파트), 이일순(거성 근영아파트), 김영묵(서곡 두산아파트) △사무국장 권오진(송천 쌍용2차아파트), 이염재(평화 효성평화아파트) △감사 김남규(송천 우림아파트), 곽효복(서곡 청솔아파트) △자문위원 김종선(전 진흥하이츠아파트 회장) 등이다.
전주시아파트연합회는 전주시내 100세대이상 350개 공동주택단지 입주자 대표회의 회장을 중심으로 공동주택 주거문화개선과 발전을 위해 지난 2003년 출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