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관찰관과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 올들어 처음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에서는 성매매 범죄의 해악성을 알리는 강좌와 심리극 등이 진행됐다.
전주보호관찰소 김경복 집행팀장은 “우리 사회 잘못된 접대문화를 개선, 건전한 회식문화 정착에 앞장서 줄 것을 교육생들에게 당부했다”고 말했다.
성구매 재범 방지 교육 프로그램인 ‘존 스쿨(John School) 교육’ 은 미국에서 성구매 혐의로 체포된 남성 대부분이 자신의 실명을 숨기고 이름을 ‘존(John)’ 이라 말한 데서 유래된 것으로, 우리나라에서는 2005년 7월부터 시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