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노동지청(지청장 박영호)은 지난 19일 오후 2시 전주시 진북동 전주종합고용지원센터 신청사 7층 회의실에서 김성중 노동부차관, 송하진 전주시장 등과 박 지청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을 한 전주종합고용지원센터는 유관기관이 합동운영하는 종합민원상담실, 직업카페, 유아방, 수유실 등 민원 편의시설과 함께 상설채용면접장, 취업설명회장 등의 시설도 있어 종합적 고용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보인다.
박 지청장은 “고용지원센터 자체청사 확보로 시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고용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고용지원센터가 도내 고용서비스의 허브기관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