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양호 지엠대우 군산사업본부장과 이종완 대우자동차판매(주) 전북본부장이 22일 오전 도지사실을 방문해 싯가 1000만원상당(20kg·253포)의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이들은 이날 김완주지사에게 “지역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와달라”며 이 같이 전달했다.
올해로 4번째 전달해온 이번 사랑의 쌀은 대우자동차판매(주)에서 지엠대우 차량판매 시 차량 1대당 5kg씩을 모아놓은 것이다.
지엠대우는 불우이웃돕기뿐아니라 스포츠동호회 및 마라톤 행사 지원과 도민의날 행사 및 국제자동차 엑스포 등을 후원하고 있다.
김지사는 “도민들을 위해 따뜻한 사랑의 쌀을 모아준 것에 감사하다”며 “기탁받은 쌀을 전라북도 공동모금회에 보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