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전주지사는 근로자와 자녀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 실질적인 소득증대와 교육기회 확대를 위해 고교생 자녀학비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근로자장학사업은 8300명에게 131억5200만원을 지원하며 신청기간은 다음달 16일까지다. 대상자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3개월 이상 근속 중인 월평균임금 170만원 이하의 근로자이며 신청을 위해 공단이 제공하는 장학생 선발신청서와 주민등록등록, 지난해 근로소득원천징수 영수증 등이 필요하다.
자세한 사항은 근로복지공단 전주지사로 문의(☏ 240-8255)하거나 공단홈페이지(www.welco.or.kr)를 통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