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경영인 익산시연합회장 조희성씨 선출 "회원 상호간 화합으로 지역농업 발전 노력"

한국농업경영인 익산시연합회 제7대 회장에 조희성씨(47)가 선출됐다.

 

한국농업경영인 익산시연합회는 25일 오전 1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에서 제11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제7대 회장에 조희성씨를 회장에 선출했다.

 

조 회장은 “회원 상호간 이해와 화합을 바탕으로 지역농업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996년 후계농업경영인에 선정된 조회장은 4만여평의 벼 농사를 짓고 있으며 4년 전부터 쌀겨농법을 이용한 친환경농업에 주력하고 있다.

 

이날 정기대의원원총회에서는 이상옥(50)·최재평(46)·김혁중(49)·유형규씨(46)가 각각 부회장에 선출된데 이어 이용선씨(52)가 감사로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