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무진장소방서 생활지원금 전달

무진장소방서(서장 김대완)는 24일 사랑의 119봉사대 활동을 통해 알게 된 전왕근씨(47·진안군 진안읍)를 찾아 생활지원금(10만원)을 전달했다.

 

전씨는 소년시절 운동선수로 활약하다 불의의 사고를 당해 전신마비의 중증환자로 어머니와 함께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다.

 

정부보조금 40만원으로 생활을 꾸려가고 있으나 막대한 치료비를 감당하기 어려운 상태이며, 기타 보조금 및 후원금의 수입원이 거의 없어 생활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