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의회 김홍기 의장과 임병수, 오재만, 유금선의원 등은 지난 25일 나선거구(장계·계남·천천·계북)지역 면장과 이장장 등 40여명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마련한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개통에 이어 익산-장수간 고속도로 준공을 앞두고 지역적인 부가가치 창출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3월 개장을 앞두고 있는 경주마육성목장을 통한 주민 소득증대 연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고 가시적인 효과 거양을 위해 차근차근 준비해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 했다.
김홍기 의장은 “의정활동에 있어 최일선 조직인 면장 및 사회단체장 등과 긴밀히 협의하고 여론을 충분히 수렴하겠다”며 “이날 토론된 다양한 의견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