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보약 전달...나눔과기쁨 평화1동지회

“평생 보약 한 채 못 드신 불우한 노인들에게 무료로 보약을 드립니다.”

 

26일 나눔과기쁨 평화1동지회 출범식이 열린 전주시 평화1동 사무실에서는 관내 홀로노인 등 불우한 노인 20명에게 한달 분량의 보약이 전달됐다.

 

이 보약은 매선요법침구사협회(김동준 박사)의 후원으로 제공됐으며 시가 800만원 상당이다.

 

이날 행사에서 나눔과기쁨 전북협의회는 관내 노인 300을 초정해 무료 이.미용, 한방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관내 장애인센터에 휠체어 12대를 기증했다.

 

민간사회 안전망 구축으로 선진국형 복지마을 실현과 시민사회 활성화를 목표로 창립된 “나눔과기쁨”은 전주시 27개동에 나누미 27명과 자원봉사자 25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는 차상위 계층 극빈자에 대한 생계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평화1동 지회장은 김남기 넘치는교회 목사, 공동대표는 최주만 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장이 추대되어 앞으로 지회를 이끌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