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혜숙 신임 의장은 지난 1994년 전북환경운동연합 창단시 부터 활동해 왔으며 지난해 어린이환경학교장을 맡아 환경교육에 힘쓰는 한편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유기농급식 운영 유치원 모임인 '얘들아, 하늘밥 먹자'를 조직하는 등 다양한 환경운동을 펴 왔다.
이날 총회에서 감사에 이명우 전북대 교수와 이대갑 회계사가, 신임 집행위원에 강완성(김제교육청), 국주영은(전주시의원), 유진식(전북대 교수), 이진영(아나운서), 박성수(전북생명의 숲), 한양환(한국주택관리), 황지욱씨(전북대 교수)가 선출됐다.
전 공동의장이었던 김의수 교수는 개인 신상을 이유로 사퇴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