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경쟁력 강화를 통해 기업들과의 상생의 협력관계를 주도함으로써 우리지역경제에 힘을 보태도록 하겠습니다.”
신임 유희열(53) 대한통운 전북지사장은 “물류는 기업의 경쟁력일뿐 아니라 국가의 경쟁력이다”면서 취임일성을 이같이 밝혔다.
유 지사장은 이어 “ 34년간 물류전문가로서 쌓아온 경험을 토대로 전북 물류시장을 선도해 가는 견인차가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군산출신으로 단국대학원을 졸업한 유 지사장은 1973년 대한통운에 입사한 후 시화지점장, 수원지점장, 장항지점장, 서울북부지점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특히 “ 전북지사는 4회연속 노사문화우수기업으로 선정된 화합의 전통을 계승 신뢰경영을 기본으로 직원들과 한마음 한뜻이 되어 회사와 지역경제성장은 물론 사회와 함께 봉사하는 기업으로 지역에 기여하겠다”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