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군산노인종합복지관장에 정헌주씨(45·삼동회 사무처장)가 부임했다.
지난 26일 취임한 신임 정 관장은 “복지분야에서 쌓은 그동안의 경험과 열정으로 도미덕풍(道味德風)의 바람을 일으켜 군산노인종합복지관이 군산지역 어르신들의 아름다운 노후, 즐거운 노후, 미래를 준비하는 노후를 만들어 가는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항상 마음을 낮추고 몸을 숙여 배우는 자세로 업무에 임하고, 불공을 드리는 마음으로 어르신 한 분 한 분을 소중히 모실 것”이라고 다짐했다.
광주제일고와 원광대 원불교학과, 원광대 교학대학원(교화학)을 졸업한 신임 정 관장은 원불교 신촌교당 부교무, 원불교 교정원 교화연구소 연구원, 익산 부송종합사회복지관 총무부장, 원광자활후견기관 관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