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2005년 12월 홍삼·한방특구로 지정되었으나 기반시설의 취약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다고 보고 도비 지원을 받아 인삼 연작피해 방지사업 등 8개 사업을 집중 지원한다고 밝혔다.
연작에 따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객토 지원사업에 14억원을 투자하고, 재해예방과 생산비 절감을 위한 시설지원에 6억원을 투입한다.
또 홍삼(인삼)과 약초의 가공을 통한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홍삼제품가공시설, 홍삼류 수출가공업체 경쟁력 제고사업, 친환경 홍삼가공시설 지원에도 국비와 자담을 각각 4억4천만원 투자해 11개소를 육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