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기회가 적은 농촌지역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으로 꾸려지고 있는 교육은 컴퓨터 첫걸음 기초부터 인터넷활용, 이메일 교환 등을 지도하고 있다.
안천면은 1/4분기 이동정보화교육에 4개 마을이 신청했을 정도로 컴퓨터 교육에 호응과 관심이 높다.
율현마을 이장 최윤환(59세)씨는 “ 컴퓨터 교육을 받고 싶은데 시간이 없거나, 교통이 불편해서 배우지 못했던 주민들이 많다”며, “농사일도 요즘은 인터넷을 통해 정보도 교환하고, 판매도 알선해 주기 때문에 주민들위해 자주 교육을 신청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