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무주군, 서울·경기에 직거래장터 운영

무주에서 생산되는 우수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31일부터 무주군을 시작으로 오는 2월 15일까지 경기도와 서울 등지에서 운영된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제수용품과 성수품 위주의 판매가 이뤄질 예정이어서 생산 농가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31일부터 첫 판매에 들어가는 장터에는 10~30%가 할인되며 공무원들이 나서 한상품 팔아주기 행사도 함께 한다.

 

2월 13일에서 15일까지 경기도 부천시, 그리고 2월 13일과 14일 서울 중구 신당 2동 등 자매결연지에서 관내 농특산물 생산농가와 단체, 가공협회 등에서 직접 참가해 각종 제수용품과 과일류, 견과류, 장류, 양곡, 머루와인, 천마 등 가공식품 일체가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농협상품권과 신용카드 사용이 가능하며 우수 상품들이 대거 입점해 설을 맞아 장터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