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군은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기획단 운영에 들어가 국내외 여행관계자 및 교사 초청 팸 투어, 그리고 전국대회 참가접수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한국관광공사해외지사와 아리랑 TV 등 매체를 활용해 해외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한국관광공사, 문화관광부와 무주군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사이버 홍보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나갈 계획이다.
군은 시가지를 관통하는 남대천의 활용방안은 물론, 반딧불축제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나이트 라이프’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을 적극 모색해 태권도공원, 관광레저형 기업도시와 더불어 무주군 최고의 경쟁력으로 키워나간다는 방침이다.
무주군 관계자는 “태권도공원과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등을 통해 세계속의 무주로 발돋움 하고 있는 무주군의 위상에 걸 맞는 반딧불축제를 개최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영어, 일어, 중국어 홍보물을 별도로 제작·배포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10회 반딧불축제에서는 70만 관광객을 불러 모으며 ‘07년 정부지정 문화관광축제 선정 심사에서 우수축제로 지정돼 1억 여 원의 지원금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