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성화요간담회가 6일 오후 7시 김완주도지사와 전희재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이사장, 간담회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강당에서 열렸다.
김지사는 “전북의 21세기 꿈은 여성지도자들의 헌신과 봉사, 성원을 먹고 자란다”며 “올해 전북도는 여성 경제활동 참여와 지위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올해 여성경제활동 참여와 지위향상을 위한 사업과 보육서비스 향상 사업 등을 주요 여성정책으로 추진한다. 간담회에서는 여성정책외에도 2007년 전북도정의 주요사업을 소개했다.
간담회에서는 또 2007년 전북여성화요간담회 역점사업인 멘토링사업에 대한 설명도 이뤄졌다. 멘토링사업은 간담회 회원들과 도내 대학 여대생들을 멘토와 멘티로 연계, 후배들의 진로지도 등을 하는 것. 멘토링사업에는 전북대와 원광대 전주대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가 참여하며, 간담회 회원 50여명이 멘토로 자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