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설명절을 앞두고 홀로노인, 소년소녀가정, 장애인세대 등 도내 취약계층 1240세대에 특별구호품을 전달한다.
이번 구호품 전달은 6일 오전 11시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주차장에서 구호물자 배분 및 수혜자 대표 전달식을 시작으로 진행됐으며 오는 16일까지 11일간 진행된다.
적십자 전북지사 관계자는 “각 세대는 쌀 10kg과 생필품 등 4만원 상당의 구호품을 받는다”며 “이번 행사에는 모두 5000만원이 들며 이 금액은 지난해 도민들이 모은 적십자 회비를 통해 마련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