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전통·폐백음식 배우기

무주군의 여성농업인들이 농한기를 맞아 전통음식 및 폐백음식 기술을 배우고 나서 또다른 농가 소득 창출을 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여성농업인들은 오는 3월28일까지 한국궁중음식문화협회 연구원 남승현 강사를 초빙, 매주 2회 교육을 받고 있다.

 

지난 6일부터 시작된 전통음식 및 폐백음식 배우기는 자라나는 세대는 물론 무주만의 전통음식문화 계승을 살리는 초석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번 교육에서 기술 전수된 음식들은 친환경농업실천대회, 농업인의날 행사 등 각종 국내외 행사시 무주전통음식 작품전시회를 실시해 전통음식의 보전가치를 높혀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