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찬양 사역자로 알려진 스캇 브레너(Scott Brenner) 목사가 한일장신대 겸임교수로 위촉돼 올 1학기부터 강단에 선다.
스캇 브레너 목사는 오는 3월 28일 춘계 신앙사경회 찬양집회에 참여하며, 1학기중 2∼3회 ‘성령이 쓰시는 예배사역’이라는 주제로 특강하고, 2학기부터는 정규과목을 맡아 강의할 예정이다.
한일장신대는 스캇 브레너 목사가 세계 최고의 워십뮤직 음반을 제작하는 빈야드에서 변호사로 일했으며, 한국에서도 해마다 2회이상의 컨퍼런스, 워십투어 등 활발하게 활동하는 세계적인 찬양예배 지도자로, 학생들의 찬양사역과 학문적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캇 브레너 목사는 또한 국내 대표적인 찬양팀 중 하나로 손꼽히는 ‘다윗의 장막’ 찬양사역자로서 보컬과 키보드를 맡아 지도하고 있으며, 많은 찬양과 경배곡 작곡자로서도 활동하고 있다. 특히 한국인 아내(박성희 씨)를 맞을 정도로 한국 사랑이 남다른 브레너 목사는, 한국어로 찬양을 인도할 뿐만 아니라 한국에 널리 알려진 ‘아버지 사랑합니다’ ‘성령의 불로’ 등의 찬양도 한글로 작사 작곡했다.
스캇 브레너 목사는 이전에도 한일장신대에서 ‘CCM과 키보드 활용법’ 등을 특강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