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5개소를 비롯 보훈단체 등 143세대에 16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또 인터넷 카페 모임인‘임실사람들이야기(대표 박상학)’에서도 성금이 전달됐고 군청 공무원들도 12명의 저소득 가구에 온정을 베풀었다.
임실농협(조합장 박양현)도 9일 직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쌀 60포(20㎏)를 지정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