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생활개선회장에 소향순씨

전라북도생활개선회 제9대 회장에 소향순(50) 전 남원시 생활개선회장이 선출됐다. 또 부회장에는 강정순 군산시생활개선회 회장이, 총무는 양미자 전주시회장, 회계는 이춘순 순창군회장, 감사는 박금순 무주군회장이 각각 선임됐다.

 

도내 14개 시군에 1만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는 생활개선회는 농업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농촌여성 조직. 마을내 농촌봉사와 전통기술 전승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소회장은 “생활개선회 회원들의 회합과 농촌마을 생활환경 개선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 집행부 임기는 2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