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사에서 타 시·도에서 도내로 전입한 교원의 경우 초등 52명과 중등 19명이며, 도내에서 타 시·도로의 전출자는 초등 34명·중등 25명이다.
초등 203명과 중등 141명 등 모두 344명이 신규 임용(치료·영양·사서교사 등 포함)돼 새 학기 교단에 서게됐다. 영양교사 100명은 올해 처음 임용됐다.
이와함께 초·중등에서 101명의 교사가 정년퇴직과 명예퇴직을 통해 이달말 교단을 떠난다.
도교육청은 “인사관리 기준에 의한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통해 행정의 신뢰성을 정착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생활근거지 배치로 교원 생활안정을 도모하는 데도 신경을 썼다”고 인사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초·중등 교감·교장급 인사는 15일께 단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