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작년 11월5일 오전 1시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 임모(60)씨의 슈퍼마켓에서 현금 10만원과 담배 25만원 상당을 훔치는 등 지난달 초순까지 모두 8차례에 걸쳐 2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군 등은 가출한 뒤 생활비와 유흥비 등을 마련하려고 이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으며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여죄를 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