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주지사 설연휴 각계 위로방문

김완주 도지사는 설명절 동안 도내 기관이나 단체, 불우가정 등을 위문 방문했다.

 

김지사는 16일 노부모를 모시며 효행을 실천하고 있고, 가족들의 장기 투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7명의 직원들을 지사실로 불러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했다.

 

뒤이어 전주 최대 인구 밀집지역 중 하나인 완산경찰서 서신지구대와 전주 덕진소방서를 찾아 설 명절 특별 치안·소방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경찰관과 소방관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 100세가 넘은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 오기준 할아버지(104세)와 덕진구 송천동 이야례 할머니(114세) 등 어르신들의 가정을 찾아 세배를 드렸으며 일본인 여성과 결혼해 5명의 자녀를 둔 완주 삼례읍 이태홍씨(50) 가정을 찾아 격려했다.

 

끝으로 김지사는 전주 인터체인지에서 고향을 찾아온 귀성객들에게 1kg 짜리 홍보용 쌀과 전단지를 나눠주며 전북쌀 홍보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