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관거정비 BTL사업 성공수행 결의

손주석 호나경관리공단 이사장 '공정·투명'강조

환경관리공단 손주석(47. 임실) 이사장은 20일 올해 공단이 추진 중인 22개 하수관거정비 BTL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자체 결의대회를 열고 사업자의 공정한 선정을 위해 외부청탁 배격과 평가의 공정·투명성 및 객관성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공단은 이를 위해 22개 사업의 금년내 착공을 목표로 협상기간을 최대한 단축, 금년 상반기 중 실시협약체결을 완료하고 실시협약(안)을 의결기구인 “환경시설민자사업심의위원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공단은 또 올 평가대상 22개 사업 중 평가완료 된 12개 사업의 평균 낙찰률이 고시공사비의 71.6%(작년 88%)로 낮아진데 대해 공사의 적정품질을 확보하고 부실공사 방지를 위해 우선협상대상자와 협상시 철저한 설계검토와 공사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