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출신인 육완순 한국현대무용진흥회 이사장(74)이 ‘제6회 한국예술발전상’ 무용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예술발전상을 시상하는 한국예술발전협의회(회장 김태원)는 평론가와 예술인들이 자유로운 예술정신을 표방하고 관주도의 불합리한 예술행정을 비판하면서 1999년 결성한 단체.
연극부문에는 극작가 김의경, 영화부문에는 영화배우 안성기, 문학부문에는 오세영 한국시인협회 회장, 음악부문에는 작곡가 오숙자씨가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24일 오전 11시 서울 대학로 레스토랑 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