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4500여 농공단지 기업인들의 기술혁신과 정보교류의 장인 전국농공단지기술혁신연합회 제2차 정기총회가 22일 남원 중앙하이츠콘도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산자부와 중진공 관계자 및 대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과 2006년도 결산 보고 및 2007년 사업계획 의결, 회장 이취임식, 2007년도 농공단지 입주기업 지원사업 설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중근 남원시장은 인사말에서 "각 지역의 농공단지가 전국 농공단지기술혁신연합회 및 광역협의회를 중심축으로 산학연 연계망을 구축, 지방경제의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차기 회장에는 최광식 여수 대천화학 대표가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