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대 김제산림조합장에 최병대(52)씨가 당선됐다.
김제산림조합은 26일 총선거인단 51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장 선거를 실시, 28표를 획득한 최병대 후보가 23표를 얻는데 그친 백성일 후보를 제치고 제4대 조합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신임 최 조합장은 제1∼2대 김제시의회 의원을 역임했으며, ROTC 장교 출신으로 뚝심 있고 선이 굵은 정치인으로 소문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