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화훼류 식물병원 3월2일 개원

익산시는 27일 난과 분재, 관엽류 등의 화훼류를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식물병원을 오는 3월 2일 개원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화훼류 식물병원은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관리소홀로 병들거나 시든 화초를 진단하고 처방, 치료해 회복되면 다시 가정으로 돌려보내며 무료로 운영된다.

 

익산시는 운영에 필요한 각종 도구 및 재료와 병해충을 감별할 수 있는 첨단장비를 마련, 올해 1천여점의 식물을 치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