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인협회 무주 전선자 지부장 이임, 성진숙 신임지부장 취임식이 27일 오후 5시 무주 천지가든에서 열렸다.
전선자 전 지부장은 이임사에서 “20년동안 무주문인협회를 이끌어 오면서 많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보람이 더 컸다”며 “앞으로도 회원 전체가 단합해서 무주문학 발전을 이뤄달라”고 당부했다.
신임 성진숙 지부장은 “전 지부장이 이룩한 큰 업적을 발판으로 회원들간의 단합과 문학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전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취임식에서는 이기반시인과 허소라시인, 진동규 전북문인협회 회장이 축사했다. 또 이해연 무주군의장과 이운룡 서재균 안평옥 유희옥 김남곤 공숙자 이봉명 박영숙 이연희 조미애 최정선 박영애 이여산 김은숙씨 등 전북지역 문인들과 김경석 무주문화원장 고두영 장수문화원장 남궁선순 진안문인협회장 등이 참석해 이·취임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