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혁신도시 건설사업이 해당 주민과 자치단체의 토지보상, 도시용지 배분 등을 둘러싼 반발기류가 지속되는 가운데 전북도가 혁신도시 주거용지 면적의 조정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는 기사가 나오자 누리꾼들은 전북도의 방침에 대해 강력 비난하고 나섰다.
○…"갈팡질팡 전북도, 이번에는 또 어떤 모습을 보이려 하는가! 납득할 만한 주민 보상대책부터 세운 뒤에 다른 고민하시길..." (작성자 : 소나무님)
○…"전북혁신도시가 왜 이리 논쟁이 많은지 아는 사람..저요..전북혁신도시를 추진하라고 했는데 전주혁신도시를 추진해서요..맞습니다; 그럼 왜 전주혁신도시가 됐는지 아는 사람..저요..힘의 논리요..." (작성자 : 전북사랑님)
○…"애들 데리고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전북도는 한심합니다. 완주군은 각성하고 적극적인 협상을 요구해야 할 것이다. 누가 봐도 작금의 혁신도시 계획은 전주혁신도시이다. 완주군은 완전히 들러리다. 토지만 내주는 꼴이 아닌가..." (작성자 : 보글보글님)
○…"전주쪽에서 약간 조용하니 쓸쩍 도시면적을 이서에다 늘려 주겠다고? 이렇게 우왕좌왕 하니까 혁신도시가 안되는거야. 보상협의회 위원을 6:4로 하자고? 땅이 넓으니까 그 비율로 하자고? 에라 값어치가 어떤 땅이 많은데..." (작성자 : 혁신도시님)
○…"혁신도시 금그서지고나서 그주변 땅값은 오르고 그안에 있는 땅값은 떨어지니 농사일도 안되고 가만히 앉아서 손해 엄청보고 있습니다. 그 주변 땅값과 동일하게 보상해주기 바라고 아니면 혁신도시를 다른데로 옮기고 전주에서 떨어진 낙후된 곳의 발전을 바랍니다..." (작성자 : 조성대님)
○…"전북도의 균형적 발전을 위하여 혁신도시를 전주시의 중심인 만성동 상림동이 아닌 조금 낙후된 곳에 배치 하여 주기 바랍니다. 어차피 일이 이렇게 늦어지는데 땅값이 싼곳에다 더 조은 시설를 하여 전도민이 혜택받는 전북이 되었으면 합니다..." (작성자 : 공감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