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부품업체 재해예방 중점 추진

노동부 군산지청이 올해 군산지역을 산업재해가 없는 ‘아싸(ASSA : Automoble Self-control Safety Area) 군산’으로 만들기로 했다. 산재예방 지역특성화 사업으로 군산지역의 핵심산업인 자동차부품 제조업을 선정해 산재예방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노동부 군산지청은 1일 “자동차부품 제조업은 프레스와 크레인 등 위험기계·기구를 많이 사용하고 중량물 운반 및 이송으로 인한 충돌재해와 반복적인 작업에 의한 근골격계 질환 등 산업재해 발생위험이 높은 업종”이라며 “올해 재해예방 활동을 중점 추진해 이들 사업장의 산재를 줄일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