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해빙기 안전점검...한국도로공사무주지사

한국도로공사무주지사(지사장 신원건)는 해빙기를 맞아 동결융해에 의한 도로시설물의 피해발생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7일부터 13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주요점검 사항은 절토부, 고성토부 사면 용출수 및 사면파괴 여부,교량, 터널 등 구조물 파손, 침하, 변형 여부, 도로포장의 파손 및 변형 여부, 기타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가능성이 큰 시설물 안전성 여부를 점검한다.

 

무주지사는 또 현장작업인원의 안전장구 착용상태, 현장작업장 안전관리 상태 등도 점검하기로 했다.

 

신원건 지사장은 “이번 점검결과 위험요소에 대하여 보유장비와 인력을 투입하는 등 기 확보예산을 활용하해 제거 및 보수를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