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예비군훈련 6일 시작

도내 15만 여명에 달하는 예비군 훈련이 6일부터 시작됐다.

 

35사단은 6일부터 오는 11월 23일까지 올해 예비군 교육훈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35사단은 그간 교통, 식사, 편의시설 부족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에는 버스노선 연장과 카풀제를 권장하는 한편 완주 예비군 훈련장에는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또 예비군 식당을 리모델링하고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확충했다.

 

35사단 관계자는 “훈련장 확장과 서바이벌 장비를 활용한 훈련방법 개선 등으로 내실있는 훈련준비와 편의시설도 확충한 만큼 예비군이 땀 흘리고 보람을 느끼는 훈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