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사단은 6일부터 오는 11월 23일까지 올해 예비군 교육훈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35사단은 그간 교통, 식사, 편의시설 부족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에는 버스노선 연장과 카풀제를 권장하는 한편 완주 예비군 훈련장에는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또 예비군 식당을 리모델링하고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확충했다.
35사단 관계자는 “훈련장 확장과 서바이벌 장비를 활용한 훈련방법 개선 등으로 내실있는 훈련준비와 편의시설도 확충한 만큼 예비군이 땀 흘리고 보람을 느끼는 훈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