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토)에 군산역을 오전 6시50분에 출발하는'희망의 영일만 관광열차'는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인 호미곶의 '해맞이공원'과 국내 최초의 등대박물관인 '국립등대박물관'을 거쳐 동해안의 싱싱한 해산물을 만날 수 있는 '죽도어시장’등을 둘러본다.
이 열차는 군산과 대야, 익산, 함열역에서 정차하며 같은 날 오후 11시30분에 군산역에 도착한다.
또 30일(금)에 정읍역을 오전 7시40분에 출발하는 '진해군항제 벚꽃축제 관광열차'는 진해의'군항제 및 벚꽃축제'를 둘러보고 정읍과 신태인, 김제, 익산역에서 정차하며 같은 날 오후 9시40분에 도착한다.
영일만 관광열차의 이용요금은 군산역이 5만5천700원(성인)이며 진해 벚꽃축제는 정읍역 기준 4만1천원이다.
신청은 군산역(☎063-445-7788)과 익산역(☎063-855-7786), 정읍역(☎063-531-0283)으로 하거나 철도공사 전북지사 철도상품 홈페이지(www.E-korailtour.com)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