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내년부터 오는 2010년까지 능제저수지 일대에 국비와 지방비 등 총 50억원을 들여 대단위 농촌 테마공원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 공원에는 자전거 도로와 수변 산책로, 수변.수중 생태공원, 생태 관찰로, 수상레저시설, 휴게시설 등이 들어선다.
시는 이 공원이 조성되면 매년 가을 지평선 축제가 열리고 있는 인근 부량면 벽골제 박물관과 연계, 관광코스로 개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