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부안보건소 위생관리 지도ㆍ점검

부안군 보건소는 오는12일부터 23일까지 열흘간에 걸쳐 관내 집중관리 음식업소 45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상태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군 보건소는 최근 이상 기온으로 식중독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집단급식소의 칼, 도마, 식기 행주 등 조리기구와 병원성미생물 살균소독 시설 등의 위생취급 상태를 사전 점검해 식중독 발생을 예방키로 했다

 

군은 이번 지도점검에서 조리사의 개인위생 및 식품원재료의구입,검수,유통기한,음식물의조리배식 ,음용수 등 일반음식점과 급식시설 전반에 대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위생복과 위생모 착용여부 및 식품에 대한 유통기간, 냉동냉장보관기준 등을 집중점검 할 방침이다.

 

군은 위반업소에 대하여는 강력한 행정처분과 함께 부안군 홈페이지에 공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