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서해지사(지사장 장수봉)는 7일 오전 전북 및 충남지역 중·고생 7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청연장학생으로 선발된 중학생의 경우 1인당 100만원, 고등학생은 16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또 서해지사는 관내 결식아동 10명과 소년소녀가장 5명, 홀로사는 어려운 노인 2명 등 17명에 대해서도 성금을 전달하고 위로 했다.
한국가스공사는 기업 이윤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취지아래 지난 1999년부터 매년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