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조촌동 부녀회(회장 박영심) 회원 22명은 지난 6일 차옥연씨 등 관내 무의탁 홀로노인 15명의 집을 방문해 빨래 해주기, 목욕봉사, 집안 및 화장실 청소해 드리기 등 ‘노인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박영심 부녀회장은 “이불과 옷가지들을 깨끗하게 세탁해 드리는 등 노인분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게 돼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 소룡동 ‘김밥생각’ 김영희 대표는 그동안 김밥 1줄을 팔 때마다 500원씩을 적립해 모은 성금 30만원을 관내 홀로노인을 돕는데 써달라며 지난 6일 소룡동사무소에 기탁했다.